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콩: 스컬 아일랜드 (문단 편집) === 긍정적 평가 === 해골섬 탐사 이전의 드라마 부분은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비교적 초반부(20분 정도)에 해골섬으로 바로 넘어가고, 인물의 성격구축이나 심리묘사도 최대한 생략하며 '''괴수영화의 본질에 집중'''했다. [[피터 잭슨]]의 영화가 초반 드라마가 많았던 걸 생각하면 완성도와 별개로 지루한 시간은 더 적은 편. 그래서 느긋하게 있다가 영화 시작 20분만에 괴수가 등장하고 액션씬이 등장하여 상당히 놀라게 된다. [[몬스터버스]]의 전작인 [[고질라(2014)]]와 비교하면 고질라가 주연괴수의 모습을 영화 중반부 까지 최대한 감추다가 부분적으로 조금씩 노출한 반면 이 영화는 주연괴수의 모습을 영화 초반에 바로 다 노출시키는 방식을 취했고[*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한국 영화)|괴물]]에서 괴물이 초반부터 백주 대낮에 대놓고 날뛰는 것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괴수들 간의 전투장면에서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고질라때 괴수들이 마주쳐서 싸우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TV속의 뉴스중계화면으로 전환 되어 버리는 편집과 괴수들 간의 전투장면이 주로 어두운 밤이어서 잘 안 보였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전투의 맥을 끊는 편집이 없고 괴수들의 전투장면이 거의 대부분 밝은 낮이었다.[* 참고로 촬영감독은 액션 하나 만큼은 잘 찍는 [[잭 스나이더]]와 함께 작업했던 래리 퐁이다.] 그래서 액션장면 만큼은 고질라에 비해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때문에 고질라(2014)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데 정반대의 성향을 띄는 영화가 되어 버렸다. 고질라는 일부러 액션을 최소화한 대신 캐릭터들의 심리묘사, 개개인의 활약을 중점적으로 묘사해서 스토리와 인물은 좋으나 액션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었다. 반면 이번 콩:스컬 아일랜드는 스토리, 캐릭터 묘사는 거의 실패했으나 액션은 끝내줬다는, 정반대의 평가를 받고 있다. 캐릭터들 중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스컬 아일랜드에서 2차 세계대전부터 살아온 행크 정도.[* 구구절절한 사연에 독특한 맛이 있는 캐릭터로 에필로그도 행크가 책임졌다.] [[킹콩(1933)]], [[킹콩(2005)]], [[모노노케 히메]], [[괴물(한국 영화)|괴물(영화)]], [[포켓몬스터]], [[신세기 에반게리온]] 등 세계의 유명 작품들에 대한 오마주나 모티브를 찾아서 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를 더한다.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아는 만큼 보이는 작품. 이러한 빠른 전개와 화끈한 액션장면들 덕분에 콩:스컬 아일랜드는 여러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평론사이트에서는 꽤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로튼토마토에서 상업영화들이 받기 힘든 '''검증된 토마토 등급'''을 받았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시각효과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